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영국의 대표적인 침대 및 매트리스 리테일러인 벤슨스 포 베즈(Bensons for Beds, 이하 벤슨스)는 풀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크로우 그룹(Krow Group)와 함께 브랜드의 '숙면에 대한 집착'을 강조하는 360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벤슨스가 지난 7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크로우 그룹을 선정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크로우 그룹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인 '수면은 우리의 집착이다(Sleep is our obsession)'를 통해 벤슨스의 최신 전략적 포지셔닝을 론칭하고 고려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 중요한 판매 기간 동안 트래픽을 늘리고 편안함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이 캠페인은 벤슨스가 단순한 침대 전문가 이상임을 강조한다. 수면에 대한 열정은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수면의 변화적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벤슨스 전문가 직원이 수면 공예의 모든 세부 사항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크리에이티브는 쇼룸보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보라색으로 강조된 주로 흰색 공간에서 촬영된 벤슨스 팀이 침대의 품질과 가치를 꼼꼼히 검사하는 동시에 지속해서 '교육'을 강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360도 캠페인은 매장과 TV, 라디오, 메타, 핀터레스트 등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침대의 편안함을 테스트하기 위해 '백스테이지'로 이동하는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의 미디어 대행사는 더7스타즈(The7stars)이다.
벤슨스의 마케팅 책임자 리사 리차드(Lisa Richards)는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인 '수면은 우리의 집착이다'를 시작하면서 크로우 그룹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이 시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며,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최고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침대를 찾도록 돕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을 진정으로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크로우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릴 조지(Darryl George)는 “벤슨스의 새로운 포지셔닝과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통해 침실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침실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만든 눈길을 사로잡는 유연한 브랜드 세계는 모든 채널에서 기술, 제품 및 홍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The7Stars의 클라이언트 리더인 조쉬 젠킨스(Josh Jenkins)는 "크로우와 벤슨스와 협력하여 타기팅된 다중 채널 미디어 전략을 통해 이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을 실현하게 되어 기뻤다. 3년간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비디오 우선 캠페인을 개발하고 이 바쁜 기간 동안 브랜드 가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로드캐스트 AdPause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형식을 도입했다.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