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사내 문화는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내 공모로 활성화

침체된 사내 문화는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내 공모로 활성화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03.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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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사내문화 캠페인 ‘한 세상 한세인’ 실시
포스터, 표어 등 사내 공모 아이디어 반영 … 직원 공감 이끌어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캠페인 포스터

코로나19로 기업마다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고, 잘못하면 부정적인 영향력이 엄습하기 쉽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는 재택근무는 일부 직원간 유대감 약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이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

최근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익환)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 긍정적인 사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한 세상 한세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업무에만 집중해 둘러보지 못했던 동료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밝은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인사하기, 사원증 패용하기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한세실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침체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임직원과 함께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 기획에 직원들 아이디어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포스터는 사내 R&D본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표어 또한 ‘한세’를 주제어로 직원들에게 공모한 결과물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선택적 재택근무 등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의 유대감이 떨어지게 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상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료 의식을 고취하고 일하고 싶은 사내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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