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방송 콘텐츠는?

상반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방송 콘텐츠는?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0.07.29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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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콘텐츠 인터넷 반응 발표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출처 tvN)

인터넷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던 드라마는 tvN의 '사랑의 불시착'과 JTBC의 '부부의 세계'와 '이태원 클라쓰'였다. 예능은 TV조선의 '트롯'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020년도 상반기 방송콘텐츠 인터넷 반응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시청률 외 방송콘텐츠 가치에 대한 시청자 반응․선호 등 질적 가치를 제시하여 제작, 편성, 광고, 수출 등을 지원하고자 ’18년부터 방송콘텐츠에 대한 인터넷 반응(게시글, 댓글, 동영상 및 조회 수, 뉴스기사 수)을 매주 조사하여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년도 상반기 중 국내에서 방송된 TV드라마 74편과 주요 예능프로그램 192편, 20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교양 프로그램 58편의 인터넷 반응을 정리한 결과이다.  

올해 상반기 중 인터넷 반응이 가장 많았던 드라마는 tvN의 “사랑의 불시착”과 JTBC의 “부부의 세계”와 “이태원 클라쓰”였다.

방통위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이 연기한 극중 리정혁에 대한 공감, 주연배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부부의 세계”는 영국 드라마 리메이킹에 대한 기대, 다소 파격적인 스토리, 출연 배우의 연기력 등에 대한 반응이 많았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점, 주연배우와 OST에 대한 기대가 인터넷 반응을 이끈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의 시청률은 10% 수준에 그쳐 2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의 주말․일일드라마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상반기 중 인터넷 반응이 많았던 예능프로그램은 TV조선의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의 맛”,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로 나타나 ’19년 “미스트롯”의 성공을 이어가고 등 '트롯'이 예능 대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올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중에서는 EBS의 “자이언트 펭TV”에 대한 댓글(9,491건)과 동영상 조회(666회) 수 등이 많아 화제성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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