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필수품, 개인방역을 위한 공기살균기 ‘컴투게더’ 출시

코로나 시대의 필수품, 개인방역을 위한 공기살균기 ‘컴투게더’ 출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12.18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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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음이온이 동시에 발생되는 바이오 플라즈마 방식..인체에 무해한 비화학적 살균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유해가스, 냄새 제거 및 공기청정 효과 탁월
제품 홍보를 위한 TVC 제작, 공개
다양하게 활용되는 컴투게더
다양하게 활용되는 공기살균기 '컴투게더'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실내 공간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바이러스 살균기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컴투게더피알케이(대표 한상규)는 바이오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살균기 ‘컴투게더’를 출시, 18일부터 판매한다. 

현재 시중에는 가장 보편적인 화학약품을 이용하는 살균 방식, 가시광역대 파장을 이용하는 방식, 광촉매 방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공기 살균기가 출시돼 있다. 

바이오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살균은 기체 상태에 열을 가해 양, 음이온의 발생으로 생성되는 중성의 기체인 플라즈마가 주변 미생물의 세포막과 유해 물질 등에서 분자를 빼앗는 성질을 이용한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인시험기관인 마이크로백 연구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 플라스마는 공기 중 사스, 메르스 등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 박테리아를 완벽하게 살균하고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컴투게더’는 미국 FDA 등록을 마친 국내 첫 공기살균기 제품으로 1초당 2억개 이상의 양, 음이온을 방출하여 바이러스, 박테리아 제거는 물론 공기청정, 유해가스, 연기,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음이온만 나오는 플라즈마 방식에 비해 환경 기준치 0.05ppm의 1/21 수준인 0.0023ppm으로 오존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화학살균제의 유해성 우려가 없는 비화학적 살균이라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UV 방식에 비해 살균 성능과 범위 면에서 우수하며 시력 손상 등 사용상 위험도 없다.

공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10분 내 99.9%의 바이러스를 제거, 주변 공기나 사물의 오염물질을 빠르게 정화하는 공기살균기 ‘컴투게더’는 다양한 실내공간은 물론 자동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계절 여건 상 밀폐성이 높아 감염 우려가 높은 택시, 공공시설 등에 활용할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공기살균기 ‘컴투게더’는 바이오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실리콘 밸리의 레나테크㈜가 국내에서 생산하며 포스코, 동아제약 등의 광고를 담당해 온 22년 업력의 컴투게더피알케이가 사명 ‘컴투게더’를 브랜드화 하여 판매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컴투게더피알케이는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TVC를 제작, 공개했다.

‘컴투게더’는 충전식과 유선식 2종으로 충전식은 9만8천원, 유선식은 8만8천원이다. 자체 쇼핑몰 ‘컴투게더’(www.commtogethermall.co.kr)를 구축함과 동시에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상규 대표는 “그동안 고객사의 완성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광고회사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면 ‘소비자의 시선에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서 선보이는 고객사의 역할을 할 수 없을까’ 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며, “그 첫 번째로 레나테크의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력이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시의적절한 개인방역기기로 탄생할 수 있게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 및 판매 전반을 맡아 공기살균기 ‘컴투게더’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말했다. 

또한 “탁월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이 되는데 컴투게더피알케이가 ‘뉴 굿즈 파트너(New Goods Partner)’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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