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EXID 혜린이 그리퍼로 변신했다.
소속사 IHQ에 따르면 혜린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다양한 카데고리의 상품을 판매하는 그리퍼(중개자)로 활동한다.
2019년 2월 첫 선을 보인 그립은 소비자가 직접 판매자 또는 중개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 설명을 듣고, 구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혜린은 지난 8일 첫 라이브 방송으로 영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화이트'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린은 준비된 의상을 활용해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다. 혜린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상큼 발랄한 캐주얼 의상부터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룩까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 코디들을 소개했다.
혜린의 코디에 소비자들은 “코디가 너무 에쁘다”, “다른 티도 다양하게 코디해 달라”, “혜린언니 너무 귀엽다”, “코디도 좋고, 혜린도 너무 예쁘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시간 가까이 진행된 방송에는 1만8천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혜린과 소통했다. 혜린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막힘없는 진행 실력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시선올 사로잡았다. 또 소바자들의 다양한 요청에 하나하나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혜린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이렇게 중개자로 다양한 패션을 소개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건강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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