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다.
溫故知新 :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다.
  • 신지유
  • 승인 2019.01.27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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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사람들은 신년계획을 세우기도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과거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나아가는 사람은 없다고, 지난 날의 일들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든 과거 통계들을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곤 한다. 4차 산업 등 빠르게 발전해 나아가는 요즈음이지만,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광고 매체도 새로움 속에서 옛 정서를 상기시키는 것을 종종 바라볼 수 있다. 광고는 어떻게 시작되어 현재의 발걸음까지 오게 되었을까?

먼저 광고(廣告) 넓을 광에 알릴 고자로,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확하게 언제부터 광고가 시작되었다 라고 정의할 수 없지만 크게 시기별로 고대의 광고, 근대의 광고 그리고 현대의 광고로 분류해볼 수 있다.

고대에는 물물교환을 시작으로18세기 중엽까지 판매자와 구매자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였다. 이 시기에는 진흙판, 고지원, 선술집 간판 등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주요 광고 매체였다고 한다. 1700년대 중엽부터 20세기 초인 근대에는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18세기 말의 인쇄술의 발달과 산업 혁명이 그 중심에 있었다. 1906년 라디오가 발명이 되고, 그 후에 텔레비전까지 발명이 되면서 인쇄중심의 광고는 음성/영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940년대 이래 현대 광고업계는 세분화된 목표 시장을 발견하고 적합한 메세지를 준비하고 도달하는 방법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전과는 다른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에는 사실 전달이 주가 되었다면 최근에는 감성을 자극하고 문화를 통해 표현하는 등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중점으로 발달하고 있다.

돌아보면 산업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광고의 매체들은 변화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아무것도 없던 시절 우리는 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알았고, 종이가 발명되면서 인쇄광고가 음성 및 영상매체가 발전하면서 포스터, TV광고가 시작되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에 발맞추어 광고도 웹과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빅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광고로 변하고 있다. 각각의 소비자가 관심있게 보았던 글들을 추려 관심사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상품 혹은 검색결과들을 우선순위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광고를 전달하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방향적인 소통이었다면 현대는 소비자도 광고 매체가 되는 사례를 종종 접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유투브이다. 이와 같이 다루기 쉬운 SNS매체들을 통해 소비자는 광고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홍보의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등 다양한 사회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광고는 더이상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향의 소통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상품을 홍보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감성에 발맞추어 나아갈 때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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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 대학생기자 (인하대학교 / 애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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