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워들의 급속한 성장

[인포그래픽] 워들의 급속한 성장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2.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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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태티스타
출처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현재 가장 화제가 되는 게임으로 단어퍼즐 게임 "워들"을 이야기한다. 워들은 2021년 10월 조시 워들(Josh Wardle)이 만든 게임인데, '단어'를 뜻하는 Word와 자신의 성 Wardle을 섞어 이름을 만들었다.

이 게임은 5가지 글자를 유추하고 6번의 기회 안에 맞춰야 한다. 맞는 글자를 입력할 경우 퍼즐 배경에 녹색불이 들어오고, 위치와 정해진 단어가 모두 맞지 않을 때는 회색불이 켜진다. 게임 내 정답 속 알파벳이 속해 있지만 위치만 틀렸을 경우 노란불이 들어온다. 마치 우리가 즐기던 숫자마추기 게임인 스트라이크 볼 게임과 비슷하다. 유저는 이렇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여섯 번 안에 정해진 답을 찾아야 한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단순한 게임이지만 승부욕을 자극한다. 게다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도 하루에 한 번만 주어진다. 

처음 출시된 작년 11월 1일 90명에 그쳤던 월간 이용자는 2월 말부터 각종 SNS 상에서 바이럴되며 인기를 얻어 지난달 말 기준 4500만 명으로 급증했다. 게다가 뉴욕타임스는 알려지지 않은 가격에 워들을 인수했다. 

워들은 광고를 실지도 않고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때문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NYT가 인수 이후에도 워들을 무료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용자들은 이미 유료화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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