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한국인 최초 '발렌시아가' 앰버서더 발탁... W 매거진 4월호 커버 스토리 공개

한소희, 한국인 최초 '발렌시아가' 앰버서더 발탁... W 매거진 4월호 커버 스토리 공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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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배우 한소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한국인이 발렌시아가의 앰배서더가 된 것은 한소희가 처음이다.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소희가 발렌시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W 매거진> 4월호 커버스토리로 화보 12컷을 공개했다.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이번 커버스토리에서 한소희는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고혹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뽑내고 있다. 평소 도전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로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소희는 독특하고 화려한 구조물 앞에서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심플한 배경 앞에선 와일드한 눈빛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그려내는 등 발렌시아가의 트렌디 하면서도 혁신적인 감성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그녀는 화보에서 트랙 수트부터 타이트한 드레스와 볼드한 액세서리 그리고 디스트로이드 효과를 더한 니트와 와이드 팬츠 스타일링과 함께 스트리트웨어부터 데이웨어, 테일러링, 우아한 이브닝웨어까지 발렌시아가의 팔레트 완전체를 선보였다. 실루엣 또한 울트라 슬림부터 불균형적인 오버사이즈까지 과감하게 소화하며 현장의 모든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화보에서 특히 한소희는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아레나 레더 소재의 테슬, 스터드, 미러 장식이 돋보이는 네오 카골, 르카골 미니 백과 카골의 아이코닉함을 담은 카골 부츠 그리고 3월 25일 전 세계 첫 국내 프리 론칭이 예정된 파리 스니커즈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4월호 <W 매거진>과 웹사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소희는 2016년 그룹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첫 드라마는 2017년 찍은 SBS '다시 만난 세계'다. 이후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다경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알고 있지만', '마이 네임'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한소희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역으로 분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이 지난 23일 공개됐으며, 4주간 매주 수요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W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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