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3월에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인포그래픽] 3월에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4.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스태티스타
출처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서구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이는 테크 쪽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서구 기업들의 서비스 중단이 시작된 3월, 러시아에서 다운로드된 앱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다음은 스태티스타가 공유한 내용이다.

이코노미스트의 앱 데이터 소스 리뷰에 따르면, 2월 초 러시아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메이크업 필터 앱인 '페르소나'였으며, 그 뒤를 화상회의 앱 줌과 온라인 소매업체 알리 익스프레스가 이었다.

센서 타워와 쿼츠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스태티스타의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제재, 철수, 검열 이후 러시아 사람들은 VPN 또는 인터넷 프라이버시 앱을 찾는 데 훨씬 더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숫자를 고려하면,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인터넷 프라이버시 앱 1.1.1.1이었다. 상위 8개 목록은 VPN 프로바이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암호화 메시징 서비스인 텔레그램도 보습을 보인다.

한편, 쿼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Air Alarm'이다. 이 앱은 "공습, 화학 공격, 기술 재해 또는 기타 민방위 경보에 대한 큰 경고를 생성한다"고 개발자가 설명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