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계약] 차정원, LF 앳코너 브랜드 모델로 발탁

[모델 계약] 차정원, LF 앳코너 브랜드 모델로 발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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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a.t.corner)가 배우 차정원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

깔끔한 패션 스타일링과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는 차정원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일상복으로 일명 ‘사복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앳코너 관계자는 "차정원의 낙천적이고 밝은 분위기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인 ‘에코 테라피(ECO THERAPY)’와 부합해 새로운 뮤즈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앳코너는 1970년대 뉴욕의 패션 스타일을 대표하는 배우인 ‘다이안 키튼’을 테마로 가을 컬렉션을 기획했다. 다이안 키튼은 뉴욕 배경의 영화 ‘애니홀’에서 슈트, 넥타이, 베스트 등 남성복 아이템을 활용한 중성적이면서도 페미닌함을 놓치지 않는 패션으로 70년대 매니시룩 열풍을 주도했다. 앳코너는 블레이저 재킷과 플리츠 숏팬츠, 크롭 베스트 등 당시의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여 이색적인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보 속 차정원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멋이 돋보이는 다이안 키튼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더블 4버튼의 글렌체크 블레이저 재킷과 무릎까지 오는 주름 잡힌 팬츠를 세트로 연출하는가 하면, 여유로운 핏의 그린 체크 셔츠와 블랙 크롭 베스트를 매치해 뉴욕 감성의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앳코너의 가을 컬렉션은 LF몰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되며 브랜드 뮤즈 차정원과 함께한 화보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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