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영상광고제 시상식 오프라인으로 열려... 제일기획, 'Agency of the Year' 수상

제20회 서울영상광고제 시상식 오프라인으로 열려... 제일기획, 'Agency of the Year'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1.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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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부문 그랑프리, 비스포크 "Bespoke Original Series" 편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부문 그랑프리, 스위첸 "내일을 키워가는 집" 편 (이노션)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제20회 서울영상광고제 시상식이 1월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이 'Agency of the Year'에 선정됐으며, 크래프트 부문에서 비스포크 "Bespoke Original Series" 편(삼성전자,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스위첸 "내일을 키워가는 집" 편(KCC건설, 이노션)이 각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번 광고제에서는 TVCF 점수 650점 이상 획득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 2차 전문위원단 심사, 3차 본상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그랑프리 2편, 골드 4편, 실버 9편, 브론즈 21편 및 특별상 3편(컨슈머리포트상, 인기상, 아름다운 서울상)을 비롯, Young Creative Awards 11개, Agency of the Year 1개 등 총 51개 상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이 그랑프리 1편, 골드 3편, 실버 5편, 브론즈 6편, 특별상 1편, 파이널리스트 16편 등 총 32편의 작품이 수상,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을 전하는 제일기획 이예훈 상무
수상 소감을 전하는 제일기획 이예훈 상무

크래프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스포크 "Bespoke Original Series" 캠페인은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메시지와 함께 디테일한 푸드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기능을 잘 담아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스위첸 내일을 키워하는 집”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놀이터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공간인지를 원테이크로 집중력있게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서울영상광고제는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광고 포털인 TVCF(운영사: ㈜애드크림)가 주관, 서울특별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뉴욕페스티벌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광고제”다. ‘객관적인 시선, 까다로운 심사’ 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순히 광고인들만의 시상식이 아닌 예비광고인,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영상광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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