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시빅 사이언스는 매년 미국 소비자들의 소매업에 대한 최신 변화와 트렌드를 추적, "의류 및 이커머스 산업 보고서(Apparel & E-Commerce Industry Report)"를 발표한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쇼핑객이 오늘날의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브랜드에 많은 것을 기대하며, 미국인들은 매년 이맘때 평소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영감과 영향력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성인들이 오늘날의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지난 2년 동안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 크게 증가했다. 패션 트렌드를 '매우 밀접하게' 따르는 젊은 성인의 비율은 2021년에 비해 15% 포인트 증가했다.
가장 주된 패션 스타일은 캐주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패션 트렌드가 옷입는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스트리트 웨어와 라운지 웨어가 가장 주된 스타일이라고 응답했다.
의견 및 트렌드
시빅 사이언스 데이터에 따르면, '포용적인 사이즈'와 '지속 가능한 제작'이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Z세대와 M세대는 '성 중립적인 의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고, 베이비붐 세대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의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브랜드 및 리테일러 선호도
시빅사이언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대부분의 구매는 온라인(예: 아마존) 또는 백화점(예: 메이시스)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온라인 쇼핑객은 전문점이나 패스트패션 매장에서 쇼핑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소비자들은 평소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한다고 응답했지만, 미국 인구조사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은 향후 몇 달 동안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출처 시빅 사이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