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캠페인으로 아태 세이버(SABRE)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KPR,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캠페인으로 아태 세이버(SABRE)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10.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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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규모 PR 시상식...자동차 부문 수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 전하는 캠페인 지속 예정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캠페인 영상으로 2023 아태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s Asia Pacific 2023)의 자동차 부문에서 최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s)는 글로벌 PR 마케팅 전문지 ‘프로보크(PRovoke)’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으로,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각 지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PR기업, 프로젝트, 실무자를 선정해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에는 2,000개 이상의 출품작들이 심사 대상이었으며, 브랜드, 평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지털·소셜미디어 등 부문별로 글로벌 기업 및 광고, PR회사 소속 전문가 등 60여 명의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했다.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는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이다.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KPR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2천만 조회 수를 돌파해 화제가 되었고, 약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조회 수가 상승 중이다. 총 ‘좋아요’ 수는 2만에 육박하고 있고 수천 건에 달하는 긍정 댓글이 지속해서 게재되는 등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힐스 온 휠스 캠페인은 올해 이번 수상 외에도 미국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3' 자동차 부문(Automotive)에서 그랜드 위너(Grand Winner)상 수상 및 국제PR협회(IPRA) 주관 '골든 월드 어워즈(Golden World Awards) 2023'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Corporate Communications)과 기술(Technology)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주호 KPR 사장은 “1989년 창립 이래 꾸준히 공익적인 가치를 추구한 KPR이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서 사회에 선(善)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캠페인을 개발하고 실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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