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Celeb] "날마다 새로움이 제 장점이에요" 김유진 아나운서

[AD & Celeb] "날마다 새로움이 제 장점이에요" 김유진 아나운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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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본이다. 근본까지 파고들면서도 유연하고 폭넓게 사고하는 철학적 사고는 학문 연구이나 실무에서 모두 도움이 된다. 김유진 아나운서는 근본을 생각하고 폭넓은 취재로 뉴스를 제작하고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뉴스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뉴스를 일방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시청자의 관점에서 전달하고 있다. 이제 뉴스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이 끼와 능력을 펼치려고 하는 김유진 아나운서를 만나본다.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로 활동한 지 1년 6개월차 된 신인 아나운서 김유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유진님은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셨나요? 

저는 처음에 뷰티 마케터로 일했어요. 자연스레 카메라 앞에 서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고, 저도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미인대회도 나가서 방송인들을 보게 되었는데, 평소 말하는 걸 좋아하고 목소리가 예쁘다는 평을 들어서 이거다 싶었어요! 바로 스피치 학원에 등록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유진님께서 생각하시는 아나운서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아나운서로서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톡톡튀는 매력, 하지만 깊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철학과 출신이거든요. 특히 고등학생 때는 인문사회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는데, 저의 인생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지금 앵커로 활동하는데에도 제가 읽었던 많은 책과, 만난 사람들의 영향이 커요. 좋은 사회를 제가 직접 만들지는 못해도 계속 관심갖고 싶다는 생각에 아나운서 중에서도 앵커가 되고 싶었거든요. 일 적인 걸 떠나서의 저는 굉장히 사이다, 탱탱볼? 같은 편이에요! 친한친구에게 갑자기 보고 싶다고 만나고, 혼자 바다로 떠나기도 하고ㅋㅋ 처음 절 보시는 분은 놀랄지도 모르겠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그러려니해요 익숙해졌나봐요. 날마다 새로운 점이 저의 장점입니다.

방송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세요 

꽤 많지만, 하나만 소개해드릴께요. 서울 창업 허브 영상이 지하철 2호선과 서울 버스에 나온 적이 있었어요. 제가 버스에 올라가는 순간 제 영상이 나오는거에요. 사실 풀메를 하지 않으면 거의 못 알아보는데, 그 날 따라 화장이 잘 되었는지 버스에 탄 순간 시선이 저에게 꽂히는 걸 느꼈어요. 뭐지?? 싶어서 영상 모니터를 보는데 제가 나오더라구요.

지금까지 보셨던 광고 중에 좋아하는 광고는 무엇인가요?

포카리스웨트의 청량한 광고 좋아해요!!! 청순한 대학생 느낌으로 하는 최근에는 주류 광고 선양! 빠져든다 빠져든다 그 부분이 재밌었고, 실제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꼭 광고도 찍어보고 싶어요

유진님께서는 마케터로도 활동하셨죠? 마케팅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방송과 마케팅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알리는 것이라 생각해요. 좀 너무 과장인가 싶지만, 타고난 광고인이라면 방송도 잘하지 않을까요? 제품을 알리는 것에서 저 자체를 알리는 직업으로 변신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케팅을 공부하며 SWOT 분석, STP 공부를 했던 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의 캐릭터를 분석하는데도 그렇구요.

광고 모델이나 인플루언서로서 유진님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제 마스크가 독특하다는 평을 들어요. 그래서 뷰티모델로 화보 찍어보자고 하신 분도 있구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1만 명을 지닌 인플루언서기도 하고, 유튜브 진진jjin채널도 1000명 구독자 목표로 운영하고 있어요. 아나운싱도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모델, 인플루언서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브랜드가 잘 살게하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모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닐까요? 특히 저처럼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아닌 경우는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만나야 하지 않나 싶어요.

취미나 특기는 무엇인가요? 

헬스! 특히 러닝 꾸준히 하고 있고, 자세 교정을 위해서 필라테스도 조금씩 했었구요. 요즘에는 골프에 빠졌어요. 스포츠 말고는 플루이드 아트를 좋아해요!! 공방 같은 곳 가서 작업하는데 캔버스에 물감을 뿌리거나 물감이 서로 섞여 새로운 색을 만들 때 너무 짜릿하고 그 묘한 색깔을 보고 있는 게 참 힐링이에요.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예전에는 앵커만 고집했어요. 방송기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시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사회 현안에 대해 취재하는 건 재미있기는 해요. 앞으로 앵커는 물론이구요, 스포츠 게임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저의 끼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나중에는 꼭! 연기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김유진 아나운서, 앵커

방송 경력

  • 現 제일방송 앵커 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통상투데이) 아나운서 
  • 前 서울창업허브(허브뉴스룸, 스타트업설명서) 및 채널경북(열린초대석, 생생톡톡, 뉴스) 아나운서

행사

  • 고양시: 고양시정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토론회 PPT 발표, 장릉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구상을 위한 심포지엄, 이동환 고양시장 취임 1 주년 기자회견 진행 (2023)
  • 대구시: 달구벌여성성장업센터 개소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과학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벤트 진행
  • 농림축산식품부: 2023 정년창업 보육센터 현장 설명회

콘텐츠 출연:  중매술사 13화 블루선녀 출연 /  LH 안심전세앱 홍보영상 샘플 촬영 /  의학채널 비온뒤 등

인스타그램: @urgenie_

※ 도움주신 분: 도움주신 분 : 차이커뮤니케이션 브루주아 (강남구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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