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조재형 대표, ‘2023 올해의 홍보인’ 선정

국내 대표 PR회사 피알원 이끌며 다양한 활동으로 업계, 학계에 공헌
최근 P-ESG지표 개발 빅데이터 활용 등의 전문직 서비스 선보여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통합 커뮤니케이션 회사 피알원의 조재형 대표가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회장 백원장)에서 주최하는 ‘2023년 올해의 광고홍보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홍보인’에 선정되었다.

조대표는 40년간 PR 분야에서 종사한 PR 전문가로, 현재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피알원을 이끄는 동시에 홍보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PR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93년에 PR회사를 창립한 이래 30년간 3천여 프로젝트를 지휘하며 많은 PR 성공사례와 전문가를 육성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P-ESG(피이에스지) 인덱스를 개발하여 ESG지표가 매출, 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으며 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개발 중에 있다. 또 브랜딩, 위기관리, 디지털 마케팅, 공공관계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PR서비스 강화 등 PR 영역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숭실대 등 4개 대학에서 다수의 PR과목을 강의해 왔고 <위기는 없다(1995년)>, <위험사회(2017)>, <기업을 살리는 설득의 기술(2021)>, <디지털시대의 PR학신론(2021)> 등 전문 저서를 냈다.

한편,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는 광고·홍보분야의 업계 및 학계의 원로 및 중진들의 모임으로 광고홍보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정기세미나와 올해의 광고·홍보인상 시상, 광고홍보 동아리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