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 애드버타이징, 중국광고산업단지와 계약 체결... 태국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중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옐 애드버타이징, 중국광고산업단지와 계약 체결... 태국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중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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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옐 베이징에 이어 중국 내 두 번째로 옐 상하이 지사를 설립한 옐 애드버타이징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이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옐 상하이는 8월 29일, 상하이 국제 광고제(SHIAF) 기간 중 중국광고산업단지(Sino-ADI)가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상하이 주재 태국 총영사 프린낫 아피랏(Prinat Apirat), 런던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회장 겸 아시아 파트너 고든 탄(Gordon Tan), 태국 광고협회 명예회장 파라메스 라차이분(Parames Rachjaibun), 태국 광고협회 회장 라티 판타위(Rati Panthawi) 등 여러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옐이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옐은 태국 광고의 소프트 파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중국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및 그 외 지역으로의 전략적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태국 정부가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주요 원동력이다. 

옴 디사라의 리더십은 전통적인 광고를 넘어 여러 지역에 걸쳐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주도, 옐을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핵심 연결고리로서 자리매김했다. 옐은 중국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중국 내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하이 국제 광고제 2024(SHIAF)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옐은 시장 차별화를 위해 태국의 크리에이티브와 전략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국 브랜드 사이에서 신뢰를 공고히 하며 명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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