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틴더는 Mischief @ No Fixed Address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스와이프 한 번으로 시작된다(It Starts With a Swipe)'의 새로운 챕터를 공개했다. 새로운 캠페인은 틴더에서 시작된 실제 커플의 첫 메시지에 기반한 엉뚱한 대화를 담은 재밌는 반전이 있는 만남을 묘사한다.
새로운 비디오 광고 시리즈인 이 캠페인은 고전 로맨틱 코미디의 우연성을 현대 데이트의 렌즈를 통해 재구성했다. 이 광고는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에서 싱글들이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앱에서 만난 커플들의 실제 첫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은 대사를 통해 틴더에서 매일 만남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는 모두가 보다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관계를 찾고 있으며, 가상 공간에서 성인이 된 젊은 세대의 싱글들은 고전 시트콤과 영화 속 '귀여운 만남'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귀여운 만남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전적인 로맨틱 코미디는 현대의 데이트 상대에게는 다소 우스꽝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오늘날 데이트하는 사람들은 옛날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았던 귀여운 만남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로맨틱 코미디의 귀여운 만남은 예외이지 규칙이 아니다."라고 틴더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스테파니 댄지(Stephanie Danzi)는 말했다. "틴더 덕분에 3초마다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수백만 개의 관계를 기념하며, 실제 틴더 커플의 첫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광고에는 배우 라나 콘도르(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에반 모크(가십걸) 등 오늘날 젊은 싱글들의 친숙하고 공감할 수 있는 데이트 경험을 묘사하는 역할로 유명한 인기 배우가 등장한다. 이 캠페인은 실제 커플들의 첫 데이트 메시지를 통해 첫 만남의 설렘, 어색함, 불꽃 튀는 설렘을 모두 담은 디지털 우선 경험으로서의 현대의 귀여운 만남을 강조한다.
사만다와 존의 실제 틴더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Rescue)' 편
배우 라나 콘도르와 에반 모크가 출연한 '구조'는 사만다와 존이 현실에서 먼저 만났다면 어떤 첫 만남이었을지 상상해본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사만다가 책을 집으려다 사다리에서 미끄러진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자체에서 흔한 만남의 순간처럼 존은 그녀를 붙잡는다. Sixpence None The Richer의 유명한 로맨틱 코미디 곡 "Kiss Me"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Candor는 일련의 단어를 나열하고, 떠다니는 메시지 풍선을 통해 존과의 틴더 채팅에서 그녀가 실제로 오타를 범했음을 드러낸다.
다니엘과 매튜의 실제 틴더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은 '택시' 편
'택시'는 훨씬 더 흔한 로맨틱 코미디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택시"는 대도시의 늦은 밤을 배경으로 한다. 다니엘과 매튜는 같은 노란색 택시를 잡는다. 어설픈 픽업 라인으로 대화를 시작한 매튜는 어색하게 말을 반복하고, 떠다니는 메시지 풍선을 통해 틴더 채팅에서 실수로 '더블 보내기'를 하며 대화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정말 진심이었을 수도 있다." 두 사람이 택시를 타고 떠나는 동안 다니엘이 말했다. 도나 루이스의 "I Love You Always Forever"는 분위기를 만든다.
케이트와 레인 사이의 실제 틴더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은 'Rain' 편
"Rain"은 쏟아지는 비 속의 꽃으로 가득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다. 광고는 다시 한번 "Kiss Me"라는 노래를 선보이며, 카이트와 레인이 들판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 사람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점성술적 출생 차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하고, 상대방은 "너무 뜨겁다"는 말로 답한다. 두 사람은 이별의 구름 아래에서 포옹을 나누며 첫 번째 틴더 채팅의 메시지 버블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