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박재항 한림대 겸임교수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강의

"뒤집어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박재항 한림대 겸임교수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강의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7.26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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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1년 7월 26일 (월) ~ 7월 30일 (금)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박재항 한림대 글로벌학부 겸임교수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 <뒤집어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라고 말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는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는 콘텐츠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각을 뒤집는 반전이 필요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변화무쌍한 기업 환경에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노하우와 혁신에서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한 리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스토리텔링 등에서 발휘되는 반전의 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의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EBS 1TV 낮 15시 35분(본), EBS 2TV 저녁 20시 30분에 방송된다.

단번에 꽂히는 광고의 비밀 (7월 26일(월) 방송)

광고 전문가들에게 20세기 최고의 광고 중 하나라고 칭송받는 광고가 있다. 바로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자주 노출시키면 제품의 가치가 자연스레 올라간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와 정반대로 1984년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는 슈퍼볼 중계에서 단 한 번의 상영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사람들을 사로잡은 광고의 비밀을 함께 알아본다.

버려야 얻을 수 있다 (7월 27일(화) 방송)

가진 것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포기하고 버릴 수 있어야 더 큰 것을 얻게 되는 반전이 일어날 수 있다.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포기하고 30만 달러 모금을 성공한 시애틀의 걸스카우트 지부, 옷을 구매하지 말고 수선해서 입어달라고 광고한 파타고니아,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박테리아를 마시고 위궤양에 걸린 배리 마셜 박사의 이야기 등을 통해 버려야 얻게 되는 반전에 대해 알아본다.

안전한 도전은 없다 (7월 28일(수) 방송)

도전적인 목표를 뜻하는 ‘Stretch goal’은 스스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의 목표를 의미한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면,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야지만 그 가운데 반전이 일어날 수 있다. 1960년대가 지나기 전에 인간을 달로 보내고 귀환시킬 것이라는 케네디 대통령의 도전적인 목표를 시작으로 미국은 1969년에 세 명의 우주인을 달로 보내고 무사 귀환시키는 데 성공한다. 여러 사례를 통해 위험을 감수한 도전이 어떤 반전을 만들어내는지 주목해본다.

약점을 무기로 만드는 법 (7월 29일(목) 방송)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자신을 낮추었을 때, 약점이 강점이 되는 반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제로는 2등이 아니었음에도 자신들은 2등이라는 광고를 통해 결국 2등의 위치를 차지한 미국의 렌터카 회사 ‘에이비스’. 병마다 제각기 다른 용량 때문에 지적을 받지만, 자신들의 약점을 인정하고, 그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멕시코의 ‘코로나 맥주’. 약점을 자신의 무기로 바꾼 반전의 사례들을 살펴보며 반전의 기회를 모색해본다.

인생 반전 순간을 노려라 (7월 30일(금) 방송)

쑨원, 루쉰, 프란츠 파농, 살바도르 아옌데, 체 게바라의 공통점은 모두 의학도 출신이라는 점이다. 의사를 꿈꾸다가 인생 반전의 순간을 맞이하고 정치가, 소설가, 철학가, 혁명가로 저마다의 성과를 이뤄낸 사람들이다. 반전은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다. 그런 반전을 포착하는 힘이 있어야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반전을 이뤄낼 수 있다.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품격있는 반전을 만드는 법에 대해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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