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조정석 씨와 아이유 씨가 2021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에서 시상하는 ‘2021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으면서 프로정신이 투철하고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조정석 씨는 농심, 밀리의 서재, KT, 웅진식품, 호텔스컴바인 등 다수의 광고에서 훈훈하면서도 위트 있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에서의 친근한 이미지가 광고에 그대로 반영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모델이라는 평가다.
여자부문에서는 아이유 씨가 2011년에 이어 또 다시 좋은 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래, 연기,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전 연령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 씨는 삼성카드, 광동제약, 하이트진로, 카카오웹툰 광고 등에 출연하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제품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의 시상은 10월 20일(수)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1 KAA Awards’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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