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측 못한 무식함의 미덕 예측 못한 무식함의 미덕 이미 한참 늦은 리뷰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에는 ‘무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무식하지만 일단 죽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가, 틀려도 본인이 틀린 줄 모른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은 무섭다. 예측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다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한 물 간 액션 영화배우인 주인공은 어떻게든 인지도를 띄워 보기 위해 딸에게 물려주기로 되어 있던 전 재산을 투자하여 브로드웨이에서 정극 공연을 올린다. 말이야 쉽지 혼자 연출부터 각본, 연기, 기획, 투자, 캐스팅까지 다 하는 Trend Watch | 유지영 기자 | 2019-09-02 12: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