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필승 생존 전략"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오상진 교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필승 생존 전략"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오상진 교수

  • 유튜브 채널 OPL
  • 승인 2021.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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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빅체인지, 결국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뷰카시대. 디지털 전환은 무엇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필승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디지털화 되는 과정은 세 가지 정도로 나뉜다.

첫 번째는 '디지타이제이션’. 단순히 아날로그의 매체를 디지털로 옮겨놓는 걸을 이야기한다. 테이의 노래를 MP3로 옮기고, 비디오 테이프의 영상을 MP4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는 ‘디지털리제이션’.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여러 가지 것들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것을 말한다. 즉 온라인 상의 홈페이지를 만든다던지, 오프라인에서 팔던 것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과정들이다.

세 번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앞의 것들과 과정은 비슷하지만, 데이터로 분석한다는 차이가 있다. AI로 분석된 데이터로 고객마다의 필요한 것들을 커스터마이징해서 공급한다라는 것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조직, 전략,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등과 관련된 것들을 완전히 혁신하는 경영 전략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경영전략은 1980년대 EBV, 1990년대 RBV(Resource Based View), 현재 DBV(Digital Based View)로 패러다임이 변했다. DBV에는 창조, 혁신, 디지털 코어텍스, 그리고 소비자들의 데이터가 굉장히 귀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장 잘한 회사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MZ세대들은 사이렌 오더로 결제한다. 스타벅스가 실질적으로 전형적인 오프라인 매장이었는데, 사이렌 오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 조직에서도 소비자 중심의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한다.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위해서는 ‘디자인 씽킹’, ‘린 스타트업’, ‘애자일’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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