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바이 TBWA, 광고자동화 솔루션 '프라핏' 개발

퍼포먼스 바이 TBWA, 광고자동화 솔루션 '프라핏' 개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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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퍼포먼스 바이 TBWA(대표 김형태)는 자동화 일변도의 타깃마케팅 문제를 해결한 RTB DSP '프라핏(Propfit)'을 출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포먼스 바이 TBWA에 따르면, '프라핏'은 범용 광고자동화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프라핏은 개인화 타기팅과 마케팅 비용의 추가 이익이 합쳐진 의미를 담고 있다. 

프라핏은 매체 데이터 수집부터 대시보드까지 모든 것을 일원화시킨 범용 광고 자동플랫폼으로, DSP를 중심으로 FDS(Fraud Detecting System),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등으로 구성됐다. 매체 데이터도 수집하지만, 타깃마케팅 성능에 기여할 수 있는 해당기업의 보유 데이터도 활용한다.  

고객사 마케팅 목표에 따라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방법을 바꾼다. 퍼포먼스바이TBWA 데이터과학자 등이 분석 및 해결방안을 시스템에 적용한다. 또한 1m/s(0.01초)의 비드 리퀘스트(Bid request)에 맞춰 하루 50억건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대용량 처리시스템으로 구성했다. 국내 3대 데이터거래소(ADX)와 연결해 매체 커버리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퍼포먼스 바이 TBWA는 DSP 사용범위를 해외까지 넓히고 추가적인 애드테크 솔루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퍼포먼스 바이 TBWA 관계자는 "자동화 광고플랫폼의 한계에 직면한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빅데이터 개발자와 데이터과학자의 대단위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며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 개발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개인화 광고시장을 계속 개척하고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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