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멜로’ 다원, “소중한 기회이자 추억이었던 작품” 종영 소감

‘파트타임 멜로’ 다원, “소중한 기회이자 추억이었던 작품” 종영 소감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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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SF9의 다원이 웹드라마 첫 주연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다원은 지난 23일 종영한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기선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선호는 레스토랑 솔앤펍의 베테랑 알바생으로, 필터 없는 까칠한 말투를 지녔지만 섬세한 배려심도 갖춘 인물이다. 

극 중 기선호는 부슬미(한수아 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청춘의 고민을 나누는 다정한 연인이 된다. 새로운 진로 제안을 받은 기선호는 상념에 빠진 채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슬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도 함께 고백한다. 이어 기선호는 달콤한 키스신과 데이트하는 연인의 모습을 통해 애정 가득한 케미와 해피엔딩을 선보였다. 

다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상대 역과도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특히 다원은 츤데레 매력부터 멜로 연기까지도 섭렵해 극에 재미를 더하며 주연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기선호를 연기한 다원은 “너무 소중한 기회였고 추억이었다. 촬영하면서 많이 배웠고 영상으로 보면서도 느낀 게 많은 작품이었다. 멜로 연기가 아직 어려웠지만 눈빛으로 멜로를 표현하는 법을 고민하며 발전할 수 있었다. 이번 웹드라마가 현실적인 20대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께서 공감하셨기를 바란다”며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다원은 지난 11월 그룹 SF9의 미니 10집 앨범 ‘RUMINATION’으로도 컴백해 활동하며 가수뿐 아니라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원이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감과 연기력 등 여러 분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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