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주)메이트 인디펜던스"로 새롭게 출발하다

메이트, "‘(주)메이트 인디펜던스"로 새롭게 출발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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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창립 22주년을 맞은 광고회사 메이트(대표 정호영)가 법인명을 ‘(주)메이트 인디펜던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28일 공개했다.

메이트는 전 임직원이 참가한 "New CI 선포식"에서 법인명을 ‘(주)메이트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메이트 인디펜던스’로 변경하고 ‘MATE’의 알파벳 A를 독립의 상징인 깃발로 표현한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새로운 CI와 비전을 설명하는 정호영 대표
새로운 CI와 비전을 설명하는 정호영 대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한 정호영 대표는 새로운 CI가 "대기업 자본으로부터 독립, 과거의 관습으로부터 독립, 수많은 가이드로부터 독립, 나아가 기존의 메이트와도 완전히 독립해 더욱 과감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했다”로 설명했다.

또한 “좌측의 깃대는 혹독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우측 깃발의 레드컬러는 메이트만의 과감한 발상과 시도를 상징하며 깃발의 그라데이션은 급변하는 시장과 광고주의 니즈에 발맞춰 변화할 줄 아는 유연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CI는 "Be Bold", "Be Bladed", "Be Brave"의 메이트의 3B를 대문자와 각진 폰트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CI는 사내 공모를 통해 들어온 23개 작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작품을 임직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새로운 CI 의미를 설명하는 정 대표
새로운 CI 의미를 설명하는 정 대표

메이트는 CI와 함께, 메이트의 독립 광고회사로서의 새로운 비전도 발표했다. 정 대표는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비전이 아닌,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가장 오고 싶어하는 광고회사", "가장 함께하고 싶은 광고회사", "가장 회피하고 싶은 광고회사"를 만들어가자고 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아울러 메이트는 새로운 출발에 맞춰 메이트 만의 복지 정책인 한달에 한번 평일 하루를 지명해 온전히 쉬는 개인 독립일 "I.D(Independent Day)"와 인풋을 위해 자유롭게 떠나는 독립투어 "I.T(Independent Tour) 발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CI를 적용한 명함을 임직원에게 직접 전해주는 정 대표
새로운 CI를 적용한 명함을 임직원 개개인에게 직접 전해주는 정 대표

한편, ㈜메이트 인디펜던스는 2022년 3월 1일부로, 김희철 상무와 이주훈 상무 2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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