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서연, “약 5시간 동안 노력한 분장 귀여워해 달라”... 로운 여동생 ‘최민영’ 역으로 존재감 각인

‘내일’ 김서연, “약 5시간 동안 노력한 분장 귀여워해 달라”... 로운 여동생 ‘최민영’ 역으로 존재감 각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4.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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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신인 배우 김서연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특수분장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최준웅(로운 분)의 여동생 최민영 역을 맡았다. 민영은 20대 초반의 대학생으로, 오빠인 준웅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집안의 가장을 자처하며 엄마인 정임(윤유선 분)을 살뜰하게 챙기는 밝은 성격의 인물이다. 스스로 휴학계를 내고 아르바이트하는 등 가족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민영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22일 방송된 ‘내일’ 7회에서는 민영이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서연은 이를 위해 특수분장까지 진행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특히 김서연은 소감을 통해 “약 5시간 정도의 오랜 시간 동안 분장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다. 처음 해보았던 특수분장이라 걱정보다는 기대하는 마음이 컸는데, 그만큼 연기로 분장을 어떻게 더 살릴 수 있을지 분장에 걸맞은 걸음걸이, 제스처와 말투를 디테일하게 준비하며 열심히 연구했다. 현장에서 많은 귀여움을 받은 만큼, 시청자분들께서도 귀여워해 주시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임에도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준웅 여동생 최민영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서연은 앞서 '다시 만난 너' '로맨스, 토킹' '징크스' 등 다수의 인기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앞으로 어떤 연기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서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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