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이정신, 신선한 MZ세대 변호사로 활약... 직장인 마음 대변하는 시원한 캐릭터 ‘열연’

‘별똥별’ 이정신, 신선한 MZ세대 변호사로 활약... 직장인 마음 대변하는 시원한 캐릭터 ‘열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4.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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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이정신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정신은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맡았다. 도수혁은 ‘영앤리치 톨앤핸섬’ 비주얼의 소유자로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포스를 풍기는 인물이다. 외모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도 주목받는 그는 스타포스엔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지만, 업무 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눈치 보지 않고 칼퇴를 하는 단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난 22일, 23일 방송된 ‘별똥별’ 1~2화에서 이정신은 첫 등장부터 ‘영앤리치 톨앤핸섬’ 도수혁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높은 싱크로율이라는 평을 얻었다. 수혁은 깔끔하고 지적인 비주얼에 완벽한 일 처리로 스타포스엔터의 문제들을 솔선수범해 해결했다. 그러나 본인을 "9 to 6를 지향하는 사람이다"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6시 이후엔 쿨하게 떠나버리는 모습을 통해 MZ세대 변호사다운 신선한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또 일에 있어서 "퇴근 시간 후에 연락은 받지 않겠다", "개인적인 상담은 정식절차를 이용해달라"며 공과 사가 분명한 냉철한 변호사의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성격과 달리 오한별(이성경 분)에게는 먼저 말을 걸거나 생긋 웃으며 대답해주는 등 완전히 차가운 성격은 아닌, 현실적인 인간미도 뿜어냈다.

이정신은 이제껏 보여주었던 캐릭터 중 가장 현실적이고 쿨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수혁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별하고 9 to 6 업무 시간을 지키는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해준다는 평을 받았으며,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눈도장을 찍었다. 24시간이 모자란 연예계 속에서 수혁의 이러한 쿨한 성격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정신이 변호사로 활약 중인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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