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자회사 메조미디어는 국내 미디어렙 최초로 앱스플라이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는 글로벌 마케팅 성과 측정 플랫폼으로 9,000여 개의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과 연동해 캠페인 효과를 측정하는 애드테크 회사다. 카카오, 이베이, 야놀자 등 국내 기업을 비롯, 전 세계 8만여 광고주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스플라이어는 마케팅 데이터 측정, 분석, 소비자 참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마케팅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메조미디어를 국내 대표 파트너로 선정했다.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기반 통합 미디어 광고 서비스, 자체 보유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 애드네트워크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친 전문화 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조미디어는 다양한 업종에서 마케팅 캠페인 집행 경험이 풍부하며 1500여개 광고주 중 약 30%의 광고주가 3년 이상 장기 고객일 정도로 고객사 충성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퍼포먼스(성과형) 광고 분야에서도 구글·페이스북·카카오·네이버 등 주요 매체들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부서를 신설해 고객사의 ▲성과형 마케팅 전략 컨설팅 ▲소재 기획과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전문화 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권진희 메조미디어 퍼포먼스전략국장은 "국내 미디어렙 분야 유일한 파트너로서 앱스플라이어로부터 업계 최고의 앱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함께 신기능 베타 테스트·교육 등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라며 "한 단계 고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광고 효율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