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옴니콤 애드버타이징 콜렉티브(Omnicom Advertising Collective)는 고성장 게임 시장을 공략하려는 브랜드를 위한 종합 솔루션인 레벨업 OAC(LevelUp OAC)의 론칭을 발표했다. 옴니콤 산하 The Marketing Arm(TMA)과 GSD&M이 이끌 레벨업 OAC는 게임 내 미디어 계획 및 구매, 체험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전략과 같이 공간에 진입하려는 브랜드에 창의적이고 미디어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옴니콤 애드버타이징 콜렉티브의 제임스 펜턴(James Fenton) CEO는 "게이머들을 위한 마케팅은 게임 문화를 살고 호흡하는 전문 기술과 숙련된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레벨업 OAC는 게임 분야에서 우리의 가장 열정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을 한데 모아 진정한 360도 방식으로 게이머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을 위해 단일 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옴니콤 애드버타이징 콜렉티브가 에이전시 포트폴리오의 기능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의 성공을 이끄는 독특한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TMA는 이 에코시스템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게임 인플루언서 참여 및 경험 활성화뿐만 아니라, 게임 브랜드 전략 및 콘텐츠 제작에서 입증된 기능을 레벨업 OAC에 제공한다. TMA는 플랫폼, 퍼블리셔, e스포츠 팀, 업계 이벤트 및 리그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브랜드를 게임 커뮤니티의 진정한 일부로 만들었다.
GSD&M은 전략적 게임 내 광고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레벨업 OAC에 제공한. 이 에이전시는 소매 및 CPG 브랜드와 협력하여 e스포츠에서 게임 내, 캐주얼 게임 및 게임 파트너십에 이르는 광범위한 게임 환경에서 캠페인을 개발, 계획, 활성화, 배치 및 측정했다. 또한, GSD&M은 자체 게임 체험 디자인 및 브랜드에 대한 AR 및 VR 체험 활성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게임 유닛의 론칭은 게임 산업의 성장에 기인한다. 이마케터는 미국인들은 2021년에 게임 서비스에 470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했다. 게임 분석회사 뉴주(Newzoo)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을 하는 인구가 2015년 20억 3000만 명에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9억 6000만 명으로 증가했다. 레벨업 OAC는 게임 내에서 완전히 엔드 투 엔드 오퍼링을 만들어냄으로써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커뮤니티를 탐색, 연결 및 참여하도록 설계되었다.
펜톤은 "레벨업 OAC는 TMA와 GSD&M의 힘을 활용하여 고객의 게임 요구를 충족시키는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레벨업 OAC가 옴니콤 그룹 전체의 파트너 에이전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획득한 미디어와 PR, 커머스, 디지털 개발을 포함한 추가적인 게임 기능을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