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추석연휴 TV 시청시간량 줄었다

[시청률]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추석연휴 TV 시청시간량 줄었다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2.09.13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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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추석연휴 동안 바깥 활동 증가로 인해 집에서 TV 시청활동이 줄어들면서 가구평균 TV 시청시간량이 전년도 추석연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전국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시간을 집계한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추석 당일 9월10일 가구 평균 TV 시청시간량은 8시간 1분으로 전년도 추석 당일 (21년 9월21일) 대비 TV 시청시간량은 52분 줄어들었고, 추석 전날은 전년도 추석 전날 대비 28분 감소, 추석 다음날은 42분 감소 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시작된 2년 전 20년도 추석 당일 (10월1일)과 비교 했을 때는 TV 시청시간 감소량은 더욱 증가했다. 

이번 추석당일 TV 시청시간량은 2년 전 20년도 추석 당일 대비 86분 줄어들었고 추석 전날은 84분 감소, 추석 다음 날도 동일하게 84분 감소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연령대중 전년대비 추석당일 TV 시청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연령대는 50대 였고 뒤를 이어 40대 연령대에서 TV 시청시간량 감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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