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웹3 클럽" 론칭... 새로운 조직은 '건전한 시장'을 개발할 예정

덴츠, "웹3 클럽" 론칭... 새로운 조직은 '건전한 시장'을 개발할 예정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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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덴츠
출처 덴츠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덴츠는 덴츠 인터내셔널 미디어 운영의 해체와 일본 지주회사의 새로운 "원 매니지먼트" 접근 방식에 대한 통합을 발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그룹 전체의 웹3를 감독하는 새로운 조직을 발표했다. 

'웹3 클럽'으로 불리는 이 조직은 덴츠 재팬 네트워크(DJN)의 덴츠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DII) 에 속해 있으며, 현재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웹3에서 전환과 관련된 "어려움 극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웹3는 현재의 웹2에 이어 차세대 인터넷이라고 불리고 있다. 특징 중 하나는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NFT(Non-Funcible Token)와 암호 화폐는 2030년까지 웹3 시장이 815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웹3 기술은 분산형 자치조직(DAO), 분산형 식별자(DID), 분산형 금융(DeFi),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이미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웹3 공간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은 복잡한 기술, 법적 및 재정적 프레임 워크를 이해하기 어렵고 익숙하지 않은 문화 및 비즈니스 관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웹3 클럽은 DII 및 3개 DJN 회사의 비즈니스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컨텐츠 디렉터,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및 기타 전문 인력의 기술을 활용하여 이러한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한다.

덴츠는 또 일본 퍼블릭 블록체인 아스타 네트워크를 만든 스테이크 테크놀로지스 Pte.의 와타나베 소타(Souta Watanabe)가 신생 웹3 조직의 고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덴츠는 웹3 클럽이 4가지 핵심 분야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 NFT 정책(및 문화창조)의 기획 및 실행
  • 웹3 기반의 새로운 경제 설계
  • NFT 정책에 대한 관련 모듈 개발
  • 웹3 연구 및 건전한 시장 형성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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