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칸 라이언즈 '2022 아시아 에이전시 톱20' 선정... 국내 광고회사 유일

이노레드, 칸 라이언즈 '2022 아시아 에이전시 톱20' 선정... 국내 광고회사 유일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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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독립 광고회사 이노레드(대표 박현우)가 국내 광고회사 중 유일하게 칸 라이언즈가 선정한 "아시아 에이전시 톱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노레드는 칸 라이언즈가 발행하는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리포트(LIONS Creativity Report)에서 2022년 아시아 에이전시 17위에 올랐다.

칸 라이언즈는 칸 라이언즈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이노레드는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매일유업의 '우유안부(Greeting Milk)' 캠페인으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실버 라이언, PR·컬추럴 인사이트 부문 브론즈 라이언을 수상했다.

이노레드가 수상한 '우유안부'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광고로 만들었다. '우유안부'는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면서,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는 "올해 칸을 통해서 이노레드 이름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려 감사한 마음이다. 훌륭한 크리에이티브의 씨앗을 가진 우리 구성원들과 좋은 팀플레이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 앞으로는 특별히 사회적으로 건강한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캠페인의 비율을 늘려가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노레드는 지난 15년 간 대한민국광고대상 11년간 연속 총 23개의 본상 수상 및 칸 라이언즈,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 16개 본상 수상 등 크리에이티브를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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