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애드페스트 2023"에서 바비톡, 매일유업 캠페인으로 동상 2개 수상

이노레드, '애드페스트 2023"에서 바비톡, 매일유업 캠페인으로 동상 2개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3.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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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이노레드(대표 박현우)는 ‘애드페스트(ADFEST) 2023’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노레드는 바비톡의 ‘Face the Fact’ 캠페인으로 DIGITAL & SOCIAL LOTUS 부문에서 동상을, 매일유업의 ‘Greeting Milk’ 캠페인으로 PR LOTUS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국내 성형정보 앱 바비톡의 ‘Face the Fact’ 캠페인은 성형의 성공 사례만 보여주는 업계 관행을 깨고 성형 부작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반전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성형에 대한 경각심 증대와 함께 성형 부작용 정보 확인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고, 온에어 기간 동안 부작용 게시판 조회 수가 전년 동기 250% 증가하는 등 바비톡에 대한 신뢰도가 캠페인 이전 대비 22%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매일유업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CSR) 사업을 알린 ‘Greeting Milk’ 캠페인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배달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도 연 100만 개 이상의 우유가 3,388개 가정에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는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 수상에 이어 아시아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에서 복수의 작품으로 본상 2개를 수상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며, 아시아를 넘어 이어지는 올해 글로벌 광고제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드페스트는 매년 3월 개최되는 국제광고제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양대 광고제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되었고, 1,699개의 광고 캠페인이 출품됐다. 이노레드는 이 대회에서 2017년 첫 출품 이래 금상 1개, 은상 2개를 포함 본상 7개와 파이널리스트 3개를 수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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