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의 주인공을 찾아라!" 서울창업허브 창동 x 한국오라클,스타트업 공동발굴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의 주인공을 찾아라!" 서울창업허브 창동 x 한국오라클,스타트업 공동발굴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2.09.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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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지원금 1,000만원 및 한국오라클과의 협력 기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원
서울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9월 22일(목)18시까지 접수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서울시 스타트업이 스케일업하는 데 일조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대기업 협력 기회를 통해 자사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유한회사를 한국지사로 둔 오라클은 미국의 IT 대기업으로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ERP, HCM(인적자본관리), CX(고객경험솔루션), SCM(공급망관리) 등의 SaaS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고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PaaS, IaaS를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 37개 지역에 제공하고 있어 이번 협력 사업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 제안이다.  그 예로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신규 솔루션 개발, 기존 솔루션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관하며 얻을 수 있는 개선점 도출 또는 비용 절감 방안, 국내 시장 진출 등이 있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사업화지원 및 한국오라클과의 협력기회를 지원 받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별도 심사를 거쳐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입주기회와 데모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오라클에서는 최종 선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과제 관련 가이드라인과 과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에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1 오라클 엔지니어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000 SGD의 크레딧 제공이 포함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은 9월 1일(목)부터 9월 22일(목) 18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스타트업플러스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서울창업허브를 총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본부장은 “본 협력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대기업의 생태계 확장이 선순환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달성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대·중견기업 파트너스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발전하는 기회를 지속하여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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