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훤히 보이는 샴푸 원료 이야기

속이 훤히 보이는 샴푸 원료 이야기

  • LAB543
  • 승인 202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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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20-21 인플루언서 공구 시장에 등장한 샴푸 제품군의 ‘주원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샴푸 주원료 "LAB543"
샴푸 주원료 "LAB543"

먼저 화장품 군에서 가장 흔히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원료는 정제수와 글리세린입니다. 샴푸에서도 역시 이 두 원료는 1, 2위를 다퉜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생소하지만 예상외로 많이 포함되는 원료, 다이소듐라우레스설포석시네이트, ‘DLS’라고도 불리는 원료가 세 번째로 확인됐습니다. 이 원료의 성분은 바로 ‘계면활성제’로 세정제, 거품촉진제, 친수제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DLS 외에도,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나,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등의 원료들도 있지만,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의 경각심이 높아지며 피부와 안 점막에 자극이 덜한 DLS 원료가 사용된 제품이 시장에 보다 많이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많은 샴푸 중 전체 제품의 4% 비율로 공구 진행 횟수 TOP 공동 2위를 차지한 C 샴푸에 DLS가 주원료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C 샴푸는 주 기능으로 탈모 완화를 특히 강조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두피 자극을 줄여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얼굴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 대비, 성분 확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샴푸. 샴푸의 공구를 준비하고 있는 셀러 여러분도,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주원료 한 번 체크해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지금까지 샴푸 제품군의 주원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칼럼을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통한 시장 읽기는 연재를 마치려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더 업그레이드된, <잘 파는 기술>로 찾아뵙겠습니다.

<잘 파는 기술>은 지우컴퍼니에서 출시 예정인 제품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구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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