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국내최초로 반려묘를 위한 보험을 출시했다. 4월1일부터 출시된 이 보험의 이름은 (무)펫퍼민트 Cat보험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장기(20년 가능) 고양이보험인 ‘(무)펫퍼민트 캣보험’을 출시한 것은 작년에 반려견을 위한 보험 출시 후에 기획되었다.
'펫퍼민트캣보험'은 3년마다 갱신하도록 되어 있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으며 거절없이 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의료비 보장비율을 50%·70% 중 선택할 수 있다.
펫퍼민트의 가입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다. 통원의료비(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본 보장하며 입원의료비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0세, 70% 보장형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하면 월 보험료가 2만9,070원 수준이다. 선택 보장인 입원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4만3,150원 수준이다. 2018년에 10월에 출시한 반려견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자세한 내용과 예상 보험료는 메리츠화재 홈페이지(https://www.meritzfire.com/main.do#!/)에 들어가면 좌측 상단 cat보험 전용페이지에서 계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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