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위기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묻다"

한국PR학회,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위기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묻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0.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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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이론의 세계적 석학, 미주리대 글렌 카메론, 조지아대 옌진 교수 참석
한국PR학회 제공
한국PR학회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PR학회(회장 조수영,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10월 7일 “Contingency Theory를 통해 본 위기관리 이론의 변화와 발전” 이라는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기획 세미나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였다. 이 기획 세미나에는 위기관리 이론의 세계적 석학인 글렌 카메론(Glen T. Cameron) 미주리 대학교 저널리즘스쿨 석좌교수(Missouri Journalism School)와 옌진(Yan Jin) 조지아 대학교, 헬스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 부대표(University of Georgia, Associate Director of Center for Health & Risk Communication)가 참석하여 위기관리이론인 Contingency Theory 이론의 변화와 확장 그리고 실천적 함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코로나를 비롯 수많은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시대에 위기관리의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했다.

조수영 한국PR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위기관리 이론의 권위자인 교수님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위기관리와 PR을 연구하는 학자들, 그리고 위기관리 실무자들과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이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영아 볼스테이트 대학교수의 사회로 이루어진 기획 세미나는 글렌 카메론 미주리 대학교 석좌교수와 옌진 조지아 대학교 교수의 강연에 이어서 김영욱 이화여대 교수, 백혜진 한양대 교수, 톰 하비 한양대 교수, 김성수 국민대 교수, 김장열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의 참여로 질문과 토론 세션이 진행되었다. 해당 기획 세미나는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학자, 실무자, 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강의자료는 한국PR학회 웹사이트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국PR학회는 2022년 기준 약 700명의 학계 및 업계 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PR학회다. 이번 세미나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함께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세미나, 11월 25일 가을 정기학술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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