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G 미디어브랜드 x 마그나, 2022년 미디어 책임지수(MRI) 발표

IPG 미디어브랜드 x 마그나, 2022년 미디어 책임지수(MRI) 발표

  • 이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22.10.2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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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포괄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데이터 윤리 총 4가지 우선 사항에 따라 평가

[ 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 IPG 미디어브랜드와 마그나가  4번째 미디어 책임지수(MRI 4.0)를 공개했다.

미디어 책임지수(MRI:Media Responsibility Index)는 광고에서 브랜드와 소비자의 피해감소에 대한 업계 인식과 기준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되었다. 미디어브랜드는 잘못된 정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우려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을 인지했다. 이어 이와 같은 영향력에 있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관심 결여를 인정하고, 소비자와 브랜드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측정하고 줄이기 위해 MRI를 만들었다.

MRI는 2020년부터 측정을 시작했다. 과거 10개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현재 15개국 150개 이상의 미디어 매체를 연구하는, 광범위한 조사로 발전했다. 올해 공개한 MRI 4.0은 각각의 매스컴을 업계 ESG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포괄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데이터 윤리의 4가지 우선 사항에 따라 평가했다. (이전 버전은 미디어 브랜드의 10가지 미디어 책임 원칙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고, 현재는 4개의 우선 사항으로 통합되었다.)

1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방송, 케이블, CTV, 온라인 비디오 및 디스플레이 전반에 걸친 매스컴으로 그 분야를 확장하고 있었다. 방송&케이블 전반에 걸쳐 traditional-first 네트워크 또한 CTV 및 온라인 비디오 속성의 자회사를 포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송&케이블 분야 내의 엄격하고 오래된 규정이 그들의 디지털 자산에 영향을 미쳐 digital-first 사와 비교했을 때 방송&케이블 분야의 안전 표준이 높았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은 4가지이다 

첫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4가지 우선 순위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보였다. 파트너는 내부 책임과 제작자 형평성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짐에 따라 포괄성이 10% 증가했다.

둘째, 안전은 방송과 케이블 분야에서 두드러진 우선 순위이다.

셋째, 기술에 능숙한 digital-first CTV 회사들은 기술 지향적인 공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traditional-first 사들보다 높은 데이터 윤리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넷째, 지속가능성 수단에 적합한 혼합된 시장에서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이 광고의 탄소중립 측정에 있어 강세를 보인다.

미디어브랜드의 글로벌 CEO인 Eileen Kiernan은 “MRI는 광고, 미디어 및 잘못된 정보의 상호작용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미디어 결정의 중심에 책임을 두는 중요한 기준이다. 고객들이 점점 ESG 기준을 자신들의 비즈니스 내에서 추구하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에서 더 강력하고 안전한 표준을 옹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고객들의 목표를 지지하기 위해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4A’s(미국광고대행사협회)의 CEO인 Marla Kaplowitz는 “4A‘s는 광고주에게 대형 소셜 미디어사들이 그들의 플랫폼에서 안전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측정하는 중요한 도구로서 MRI를 추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왔다. 다른 미디어 유형과 글로벌 시장을 포함하도록 확장하는 것은 환영할만한 다음 단계다.”라고 말했다.

마그나는 MRI 4.0를 작성하기 위해 150개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에 유형별 맞춤화된 동적 평가를 실시했으며, 소비자와 브랜드가 오늘날 직명한 가장 시급한 안전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스컴이 만든 구체적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점수는 질문별 다양한 가중치뿐 아니라 플랫폼별 브랜드-안전 4개 우선순위에 대비하는 미묘한 차이도 고려하여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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