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계약] 오뚜기, 'X.O. 만두' 모델로 배우 김태희 발탁

[모델 계약] 오뚜기, 'X.O. 만두' 모델로 배우 김태희 발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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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냉동만두 성수기를 앞두고 오뚜기가 배우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오뚜기는 고급스럽고 지적인 매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희가 'X.O. 만두'의 신규 광고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브랜드 명의 'X.O'를 활용, 'X.O. 만두'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냉동만두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즉, 만두에 대한 XO 퀴즈를 통해 브랜드명을 각인시키고, 우수한 성분과 재료를 강조해 'X.O. 만두'만의 차별성을 담아낸 것. 

광고 속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통통한 새우살과 홍게살, 연육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쫄깃한 만두피 속에 가득 채운 제품으로, XO 소스와 굴소스를 더했다. 영상은 만두의 꽉 찬 속을 보여주는 클로즈업 장면에 이어 만두를 만족스럽게 베어 무는 김태희의 모습을 비추며 마무리된다. 

한편 오뚜기가 지난 2019년 론칭한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대단한)'라는 의미를 담은 만두 브랜드로, △교자 △군만두 △굴림만두 △물만두 △슈마이 △이북식 손만두 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장점이다. 

최근 오뚜기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라인별 리뉴얼을 단행했다. 'X.O. 교자'는 만두 속 글루텐 성분을 줄였고, 'X.O. 굴림만두'는 밀가루 대신 현미가루 100%로 만든 만두피를 적용했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X.O. 물만두'에 들어가는 두부를 파주장단콩 두부로 바꿨으며, 제주의 맛을 담은 'X.O. 제주유채만두'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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