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모델 정유정이 제품을 개발하고 전개하고 있는 “코쿠”가 세계 3대 발명 전시회 중 하나인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전시회에서 동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뉘른베르크 전시회는 1984년 이래 70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발명 전시회로 올해는 600여 팀이 참가, 자사의 제품 및 아이디어를 뽐냈다.
코쿠는 한국 발명진흥회 한국팀 소속으로 발탁되어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쿠는 유일한 의류 분야 참가사로 대표가 모델, 제품 및 브랜드 개발을 진행, 전시회 참가자 및 심사위원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정유정 대표는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제품 구매 의사를 밝혔으며, 여러 바이어들이 해외 배송 여부를 묻기도 하고, 행사 후에는 시연을 위한 샘플 제품임에도 관계자들이 구매를 했다”라고 하면서 “코쿠의 우수한 제품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쿠는 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정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체형이 편안하고 자신있게 입을 수 있도록 개발된 속옷 브랜드이다.
저작권자 © 매드타임스(MAD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