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대만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강민혁은 12월 4일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단독 팬미팅 '2022 KANG MIN HYUK FROM CNBLUE FANMEETING IN TAIPEI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에서 강민혁은 다채로운 토크 타임과 노래, 게임들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다.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SBS ‘딴따라’ OST ‘I See You’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강민혁은 MBC ‘넌 내게 반했어’ OST ‘별’, 솔로곡 ‘우리 둘이서’ 등 숨겨두었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팬들의 반응이 좋았던 틱톡 챌린지를 직접 선보이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강민혁은 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팬 서비스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즐겁게 했다. 현지어로 ‘告白気球(고백풍선)’을 가창해 감동을 줬으며, 팬미팅이 마무리된 후에는 관객과 하이파이브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하며 소중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강민혁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더 좋은 강민혁이 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며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멋있는 모습, 새로운 모습을 고민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팬들은 ‘민혁아 언제든지 우리 서로의 별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들고 강민혁의 진심어린 마음에 화답했다. 팬미팅에는 대만 유력 매체들이 직접 취재를 위해 방문하는 등 현지 언론들 또한 큰 관심을 보여 인기를 실감케했다.
강민혁은 가수, 배우, 작가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단상집 ‘다 그런 건 아니야’를 출간하며 작가로서 조명 받았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틱 기업인 한코스메틱의 대표이사 한준경 역을 맡아 2023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