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시아 광고 시장 12% 증가... 64% 성장한 디지털 광고가 주도

2022년 아시아 광고 시장 12% 증가... 64% 성장한 디지털 광고가 주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4.04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아시아 지역의 종합 광고비 모니터링 서비스인 닐슨 애드 인텔(Nielsen Ad Intel)에 따르면,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과 대만의 광고 투자가 2022년에 약 541억 달러로 12%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2021년 대비 64% 증가한 디지털 광고가 증가를 주도했다. 그외 옥외 광고가 19%, TV가 6% 성장했으며, 관객들이 극장으로 돌아오면서 극장 광고도 131% 성장했다. 반면, 라디오는 8%, 인쇄는 0.11% 감소했다.

닐슨 아시아 사장(커머셜)인 아르노 프레이드(Arnaud Frade)는 "2022년 광고 인텔리전스 수치는 마케터들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최고의 방법으로 광고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또한 마케터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ROI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비를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현명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닐슨 아시아 상무이사(광고주)인 아론 릭비(Aaron Rigby)는 이러한 인사이트는 경쟁이 치열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장점일 뿐만 아니라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광고 환경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브랜드, 광고회사, 미디어 소유주들은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브랜드와 미디어를 위한 최선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최신 광고 인텔리전스가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유도합니다. 또한 마케터들이 광고비를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고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비를 투자해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ROI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닐슨 광고 인텔리전스는 일부 아시아 시장을 세분화하여 광고 투자, 총 지출, 전년 대비 성장률 및 추진 요인에 대한 지역 수준의 스냅샷을 제공했다. 국가 단위로 보면, 싱가포르가 10.1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을 주도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9.12%와 8.05%의 성장률로 그 뒤를 이었다.

닐슨에 따르면, 한국의 2022년 광고지출은 2021년 대비 5.54% 성장한 87억 달러로 조사됐다. 한국의 광고 지출은 2022년에 5.54% 증가한 87억 달러로 증가했다. 광고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기업은 기술 기업이라고 닐슨은 밝혔다. 삼성이 선두를 차지했고, LG전자와 KT가 그 뒤를 이었다. 하이트진로는 상위 5개 광고주 중 유일한 비기술 기업이었다.

매체별 광고비
매체별 광고비
산업별 10대 광고주
산업별 10대 광고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