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 쇼, 2023 글로벌 쇼트리스트 발표... 한국, 7개 회사 34개 최종 후보작 선정

더 원 쇼, 2023 글로벌 쇼트리스트 발표... 한국, 7개 회사 34개 최종 후보작 선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4.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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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더 원 쇼(The One Show)의 2023년 최종 후보에 오른 69개 국가 및 지역의 출품작을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심사에 진출했으며, 금상, 은상, 동상 또는 입선을 수상할 올해의 최종 후보작은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노션이 한화 솔라 비하이브 캠페인으로 한국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10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그외 광고회사로는 제일기획(7개), 더워터멜론(3개), 이노레드(1개)와 펜타클(1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서비스플랜코리아 x 서비스플랜 저머니(7개)와 호반건설 x 플럭시티 x 파울러스(5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FCB 뉴욕은 총 86개로 가장 많이 최종 후보작을 냈다. 스포티파이의 '모든 CMO를 위한 노래' 시리즈가 31개, AB인베브 미켈롭 울트라의 '매켄로 대 매켄로'가 29개, AB인베브 버드와이저의 '빌보드는 당신의 것(The Billboard Is Yours To Take)'이 15개가 쇼트리스트에 올랐다.

오길비 영국 런던은 도브(Dove)의 '독성 영향력(Toxic Influence)' 26개, 릴레이트(Relate)의 'The Hornicultural Society' 24개, 런던 시장을 위한 '해브 어 워드(Have a Word)' 11개 등 총 64개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의 리씽크는 펭귄 랜덤 하우스의 "The Unburnable Book" 10편, 크래프트 하인즈의 "케첩 AI" 7편 등 19개 출품작 60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 and us는 앙가미(Anghami)의 "솔 뮤직(Sole Music)" 26개, 유나이티드24, 노바 우크라이나, 보이스 오브 칠드런 및 Boxok SOS를 대표하는 "부정할 수 없는 스트리트 뷰((The Undeniable Street View)에 16개 등 55개를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후보에 오른 상위 광고회사로는 TBWA\파리 불로뉴-빌랑쿠르(48개), 오길비 뭄바이(45개), 와이든+케네디 뉴욕(43개), BBDO 뉴욕(40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6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975개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상위 5개 국가는 미국(1,781개), 캐나다(452개), 영국(334개), 독일(284개), 프랑스(265개) 순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132개), 일본(95개), 중국(71개), 싱가포르(60개)가 쇼트리스트에 가장 많이 출품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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