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나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강좌 오픈

후지필름 코리아, ‘나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강좌 오픈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3.05.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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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제작에 대한 A부터 Z까지 담긴 특별한 오프라인 강좌, 오는 6월 3일부터 5주간 진행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가 오프라인 강좌 ‘나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좌는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5주간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진행된다. 포트폴리오의 기본 개념부터 제작 방법, 주제 선정, 사진 분류법, 스토리 구상, 최종 사진 선정과 디지털 편집, 최종 완성까지 마칠 수 있는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강좌가 모두 마무리되면 수강생들은 각자의 특별한 포트폴리오 북을 남길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한다면 오늘(10일)부터 31일(수)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제작비를 포함해 30만 원이다. 수강생들의 작품은 고급 두릭스 용지에 프린트되며,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코스모스 포트폴리오 북에 담아 완성된다.

이번 강좌를 담당하게 된 유별남 작가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에서 사진전공 석사를 마쳤다.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사진전 ‘빗개', ‘낯선고백', ‘본', ‘NEVER STOP 시리즈’ 등 10여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사진집 <NEVER STOP>, 포토에세이 <길에서 별을 만나다> 등을 출간하고 EBS 세계테마기행 외 다큐멘터리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진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목출판사 박태희 대표도 특강으로 참여한다. 미국의 미술전문대학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MFA)을 마친 박태희 사진가는 안목출판사를 설립하고 편집 및 제작자로 참여한 9권의 사진관련 서적을 출간하여 풍요로운 사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예술가들의 주요 작품을 모아 놓은 포트폴리오는 자신의 작업을 정리하고 표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그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분들께 ‘나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강좌를 적극 추천한다”며, “포트폴리오의 개념부터 완성까지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이번 강좌를 통해 여러분의 사진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전문가의 멘토링, 출사 프로젝트 등 오프라인 강좌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카메라 및 렌즈 등 제품 선택법부터 다양한 촬영 가이드와 실질적인 테크닉뿐만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카메라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유저들의 사진 생활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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