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광고제 출품준비, 이제 편해진다

[이노션] 광고제 출품준비, 이제 편해진다

  • Kate 기자
  • 승인 2019.05.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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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고제 출품 포맷으로 자동 변환되는 스크립트 제작, 무료 제공
이노션 유럽법인이 제작한 마이크로사이트 saveforawards.com 에서 다운로드 가능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 이하 이노션)가 전 세계 광고회사들이 다가오는 광고제 시즌에 대한 준비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세이브 포 어워즈(Save for Awards)’는 이노션 유럽지역본부(INNOCEAN Worldwide Europe, 이하 IWE) 산하 이노션 베를린이 개발한 것.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해야 할 광고회사가 광고제 준비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출품 과정을 간소화한 포토샵 스크립트 형식으로 제공된다.

세이브 포 어워즈는 광고물을 각 광고제 출품 규격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시키는 기능을 지원한다. 아트디렉터와 디자이너가 수많은 광고제의 수상 부문별 출품 규격을 파악하고 각 양식에 맞게 일일이 수작업해야 하는 과정을 단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세이브 포 어워즈 스크립트를 통해 마스터 파일(인쇄광고 또는 프레젠테이션 보드)를 실행한 후 광고제를 선택, 파일이 저장될 폴더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출품용 포맷이 마련된다. 현재 세이브 포 어워즈는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부산국제광고제 (AD STARS), 원쇼(The One Show), 디앤에이디(D&AD), 유로베스트(Eurobest),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두바이 링스(Dubai Lynx),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외 주요 광고제의 양식을 모두 제공한다.

IWE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가브리엘 마타(Gabriel Mattar)는 “대부분의 광고회사가 칸 국제광고제에 출품하면서 광고제 시즌을 시작한다. 과거에는 출품 마감일에 맞추기 위해 미친듯이 작업을 해야 했다. ‘이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고민 끝에 세이브 포 어워즈가 탄생했다. 이 새로운 스크립트는 분명 모든 광고인들의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 시킬 것이다. 광고계 CFO 여러분의 성원에 미리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노션 베를린과 디지털 에이전시 Herren der Schöpfung이 제작한 이 스크립트는 마이크로 사이트(www.saveforawards.com)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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