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헬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은상 수상

엔자임헬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은상 수상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3.1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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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품 안전 수칙과 일상 속 안전을 연상시키는 효과음을 이용해 눈길 끄는 공익광고 제작
저예산으로 1,000여 명의 일반인이 참여한 광고 제작, 100만 회 노출을 통한 바이럴 효과 달성
엔자임헬스 소영식 상무, 김윤서 컨설턴트, 이수화 대리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윤재 서기관, 이주현 주무관, 이민지 주무관, 전현하 주무관 (왼쪽부터)
엔자임헬스 소영식 상무, 김윤서 컨설턴트, 이수화 대리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윤재 서기관, 이주현 주무관, 이민지 주무관, 전현하 주무관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헬스케어 PR회사로 잘 알려진 엔자임헬스가 국내 최대 광고제에서 수상하면서 광고와 디지털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12월 5일(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 홍보 사업 ‘소리쳐, 안심처’ 프로젝트로 오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한국광고총연합회의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으로, 국내 광고 산업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총 2,600편이 출품됐으며, 엔자임헬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100만 회 이상의 바이럴 효과를 달성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유명 작곡가 윤일상 씨가 재능기부한 멜로디에 생활 속에서 ‘안심’을 상징하는 효과음을 활용해 생활 안전 상식을 즐겁게 전달했다. 특히 음악에 사용된 ‘안심 소리’는 대국민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가운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의 안전을 확인할 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 1,040여개 중 10여 건을 활용해 캠페인 영상이 제작됐다. ▲세척할 때 ‘쏴’, ▲보관할 때 ‘꽉’, ▲개봉할 때 ‘뻥’, ▲약 복용 설명서를 볼 때 ‘부스럭’, ▲HACCP 마크 확인할 때 ‘톡톡’ 등 국민의 안심 수칙 실천 모습을 절묘한 음악 효과로 전달한 본 캠페인 영상은 온라인에서 100만 회 이상 노출을 달성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 엔자임헬스의 마케팅본부 소영식 상무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의 특성상, 대중은 기관을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본 캠페인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다는 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3년 설립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엔자임헬스는 65여 명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방자치단체, 병원, 제약/의료기기회사, 건강 생활용품 회사 등에 헬스케어 PR, 광고, 마케팅, 디지털, 디자인, 인사이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홍보/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이다. 특히 PR, 광고, 디지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최신 트랜드에 맞춰 광고와 디지털 부분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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