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의 ‘유승철 교수’입니다.
먼저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의 대표 시상식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2023년 12월 현재 디지털 광고 매출은 이미 전통 광고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 뉴미디어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결합을 통해 창의적이며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이 등장하면서 광고주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산업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내시는 모습에 저도 디지털 마케팅과 광고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광고인으로서 대단한 자부심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전년보다 160여 편이 증가한 총 460여 편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면서, 우리 디지털 광고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전략적 캠페인이 돋보인 작품이 대다수였습니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학 공동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광고 캠페인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소비자 트랜드를 적용하고, 높은 광고 성과를 달성한 작품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의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그랑몬스터㈜(포스코)의 ‘판타스틸,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 캠페인과 ㈜드림인사이트(월드비전)의 ’월드비전 글로벌6K‘ 캠페인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판타스틱,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 캠페인
‘월드비전 글로벌 6K’ 캠페인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지털 광고인들과 함께하는 여정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향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이 업계의 관심과 많은 기업들의 참여 속에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