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 변화의 속도 높이겠다

HSAD,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 변화의 속도 높이겠다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4.01.2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따라, 마케팅 비즈니스가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이커머스 노하우, 애드테크 기술 등이 빠르게 기업 마케팅에 접목되고 있으며, 고객이 브랜드를 만나는 여정이 복잡, 다변화되며 매순간마다 일관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변화에 맞춰 HSAD(대표이사: 박애리)가 지난 24일 전통적인 ‘광고회사’의 영역을 넘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업의 영역을 확대한다고 선언했다.  

사람과 기술, 비즈니스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AI 등의 기술과 기업의 제품들이 상향 평준화되면 기업의 차별적인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이기 때문이다.

HSAD가 새로운 비전으로 삼은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MARKETING CREATIVE COMPANY)는 HSAD 고유의 창의적 역량을 십분 발휘해 고객의 마케팅 활동 전 영역에 크리에이티브를 확장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차별화된 방법론으로 기업에게 놀라온 고객경험을 제안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박애리 대표이사는 1월 24일 ‘ROAD 2 TOMORROW’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에서 “광고 비즈니스의 환경이 경천동지할 만큼 크게 변화하면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영역이 무한대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라는 새로운 기치 아래 무한대의 가능성을 우리의 비즈니스 성장 엔진으로 삼자”고 밝혔다.  

HSAD는 지난 해 박애리 대표이사가 새롭게 취임한 이래 국내 종합광고회사 중 가장 빠르게 AI솔루션을 마케팅 비즈니스에 도입하고, 모바일금융플랫폼 토스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등 새로운 이야기와 차별화된 방법론을 만들기 위한 선도적인 시도들을 계속해 왔다.  

이번 새 비전 역시 이러한 행보와 결합된 미래전략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HSAD는 기업 아이덴티티도 새롭게 단장했다. 전통적인 광고 에이전시의 업역을 넘어서겠다는 의미에서 Ad(Advertising)를 대문자 AD로 바꾸며, 사명의 의미를 ‘Heart of Storytelling, Art of Difference’로 재정의했다.  

‘Heart of Storytelling, Art of Difference’는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방식으로 풀어내, 고객사에게 차원이 다른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Marketing Creative Company로서 더 앞서, 더 높은 존재 가치를 만들겠다는 진취성과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겠다는 약속을 새 CI를 통해 볼드한 서체 및 알파벳 A의 붉은 색 사선 등으로 시각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