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에서 퍼포먼스까지 한번에, 대홍기획 업계 최초의 데이터 기반 원스톱 솔루션 론칭

브랜딩에서 퍼포먼스까지 한번에, 대홍기획 업계 최초의 데이터 기반 원스톱 솔루션 론칭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7.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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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의 새로운 고민인 ‘어렵게 수집한 데이터, 활용은 더 어렵다’ 해결
고객의 앱과 웹 행동분석 솔루션 ‘스피어TM’(SphereTM powered by Daehong) 공동개발
모바일 앱과 웹 행동 데이터 수집·분석 통한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제작-퍼포먼스 매체 집행 등 원스톱 솔루션 구현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은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텐디(대표이사 김찬웅)와 함께 업계 최초의 데이터 기반 원스톱 솔루션 ‘스피어TM(SphereTM powered by Daehong)’를 공동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모든 기업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으나, 어렵게 수집한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단계에서 새로운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 업계의 현실이다.

이 같은 광고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양사가 공동개발한 ‘스피어TM’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2천만 고객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웹 행동이력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이탈 및 휴면 확률과 구매 확률을 정밀하게 예측, 최적화된 개인화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고객 행동 분석 솔루션이다. 대홍기획은 스피어 솔루션을 통해 고객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부터 콘텐츠 제작,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하다. 또한 대홍기획은 파트너십을 통해 텐디가 자체 구축한 DMP에서[1] 고객의 1차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며 외부 클라이언트가 제공하는 3자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와 머신러닝이 도입되어 대부분의 단순 반복작업을 자동화하여 마케터의 시간과 비용, 노력을 최소화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도록 하여 마케팅 효율을 최대화하는 것이 이 솔루션의 장점이다.

대홍기획 전략솔루션본부장 오성수 CⓔM은 “데이터분석부터 콘텐츠 제작, 매체 집행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퍼포먼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가 창출된다”며 “앞으로도 대홍기획은 콘텐츠 제작사 및 DMP, DSP[2]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이터 오픈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사는 12월까지 맞춤형 분석 대시보드를 고도화하여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데이터컨설팅, 퍼포먼스 광고집행, 솔루션 라이센싱 등의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 동안 별개의 것으로 취급되어오던 브랜드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1] DMP(Data Management Platform)는 광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

[2] DSP(Demand Side Platform)는 타깃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합한 매체와 적정한 가격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추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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