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신한카드, 디지털 광고 ‘초능력 가족’… 2030 세대 열띤 호응

[K-AD] 신한카드, 디지털 광고 ‘초능력 가족’… 2030 세대 열띤 호응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10.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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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공개 약 두 달 만에 조회수 1,200만·댓글 2,000건 달성

신한카드가 지난 7월 출시한 DIY형 상품 시리즈 2종(Deep Making, Deep Taking)의 광고 ‘초능력 가족’에 대해 2030 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본편 공개 약 두 달 만에 조회 수 1,200만 건, 좋아요 2,600건, 댓글 2,000건을 넘어섰다.

댓글에는 ‘바로 이런 게 광고’,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끝까지 봐버렸다’, ‘박성웅 씨 카드 들고 나타나셨을 때 빵 터졌네요’, ‘박찬욱 감독님이 만든 영화 예고편인 줄’ 등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에 열광하는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초능력 가족은 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해보는 상상인 '만일 특별한 초능력을 하나씩 보유할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이 진정 필요한 능력일까?'라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판타지 영화와 같은 분위기에 초능력을 지닌 4명의 가족이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면서 시작된다. 마치 영화 ‘기생충’을 연상하게 하는 진중한 나레이션으로 가족의 능력을 소개한다. 딸은 중력을 다루고, 아들은 분신술을 가졌으며, 엄마는 거인이 되는 놀라운 능력이다.

이어 ‘포인트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진 아빠의 능력을 보여준다. 이는 ‘사는(Buy and Live) 데 필요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 광고에는 초능력 중에서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빅데이터와 AI로 혜택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낫다는 신한카드의 참신한 해석이 담겨있다.

반전의 주인공인 광고 속 아빠 역할은 배우 박성웅이 맡았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박성웅씨는 안경과 콧수염은 20년 연기 인생에서 첫 시도였다고.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MY DIY 시리즈 광고를 통해 신한카드의 초개인화 철학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 브랜드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졌기 때문에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조회수 1천만 돌파를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댓글 형태로 소감을 남긴 후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폰11 프로 64G(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한다. 또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초능력 가족’을 소재로 한 SNS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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