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얼리 시장 적극 공략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새 모델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IU)를 발탁하고 함께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과감히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제이에스티나는 오랜 기간 사용해온 보라색 대신 핑크색을 전면에 내세웠다. ‘영 제이에스티나’라는 콘셉트로 18~26세 젊은 여성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핑크색과 잘 어울리는 20대 여성 연예인을 찾다가 아이유를 새 얼굴로 발탁하게 됐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아이유는 가수이자 배우로 당당히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줄 모델로 적합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내년부터 제이에스티나 모델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이에 앞서 최근 패션잡지 하이컷과 ‘I PINK U(아이 핑크 유)’ 콘셉트로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화보를 찍었다. 이번 화보는 아이유만이 가진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이 가득 담겨 앞으로 펼쳐질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유는 “평소 귀걸이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 데다 최근 드라마에서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하면서 액세서리에 관심이 더 많아졌다”며 “첫 주얼리 모델인데 내 취향의 제품이 많아 설렌다”고 밝혔다.
또한 제이에스티나는 아이유와의 시너지를 통해 다른 브랜드가 가지고 있지 못한 제이에스티나만의 로열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이고 쿨(Cool)한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